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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찬송가 209장 이 세상 풍파 심하고

by 월급늘리는 직장인 2025.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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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09장 이 세상 풍파 심하고

찬송가 209장 이 세상 풍파 심하고

(1)

이 세상 풍파 심하고 또 환난 질고 많으나

나 편히 쉬게 될 곳은 주 예비하신 주의 전

 

(2)

그 향기로운 기름을 주 내게 부어 주셔서

내 기쁨 더해 주는 곳 주 피로 사신 주의 전

 

(3)

주 믿는 형제 자매들 그 몸은 떠나 있으나

주 앞에 기도 드릴 곳 다 함께 모일 주의 전

 

(4)

내 손과 혀가 굳어도 내 몸의 피가 식어도

나 영영 잊지 못할 곳 은혜의 보좌 주의 전 아멘

 

 

찬송가 209장 해설 및 묵상 포인트

찬송가 209장 1절 - 고난 가운데 소망되는 주의 전

"이 세상 풍파 심하고 또 환난 질고 많으나 나 편히 쉬게 될 곳은 주 예비하신 주의 전"

세상은 풍파와 환난으로 가득하지만, 주님이 마련하신 주의 전, 곧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예배의 자리에서 우리는 참된 안식을 누립니다.

이 찬송은 물리적 성전을 넘어서 영적 안식처를 의미합니다 (히브리서 4:9–10).

 

※묵상포인트

인생의 폭풍 속에서 내가 가장 먼저 찾는 안식처는 어디입니까?

 

찬송가 209장 2절 - 기쁨을 더하시는 주님의 기름 부음

"그 향기로운 기름을 주 내게 부어 주셔서 내 기쁨 더해 주는 곳 주 피로 사신 주의 전"

여기서의 향기로운 기름은 성령의 기름 부음을 상징합니다.

주의 전은 단순히 예배드리는 장소를 넘어서, 성령이 기쁨과 위로를 더해주시는 거룩한 공간입니다(시편 133:2–3). 

 

※묵상포인트

나는 예배를 통해 정말 기쁨과 회복을 경험하고 있는가?

 

찬송가 209장 3절 - 신앙 공동체의 연합

"주 믿는 형제 자매들 그 몸은 떠나 있으나 주 앞에 기도 드릴 곳 다 함께 모일 주의 전"

육체적으로는 흩어져 있지만, 영적으로 하나된 믿음의 공동체가 함께 모이는 곳이 주의 전입니다.

이는 지상 교회의 연합뿐 아니라, "천상의 교회(하늘의 성도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를 떠올리게도 합니다.

 

※묵상포인트

지금은 보이지 않는 사랑하는 신앙의 가족들, 하늘에서도 함께 예배드릴 날을 기대하십니까?

 

찬송가 209장 4절 - 죽음 이후에도 잊지 못할 은혜의 보좌

"내 손과 혀가 굳어도 내 몸의 피가 식어도 나 영영 잊지 못할 곳 은혜의 보좌 주의 전"

죽음의 순간이 와도 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임재의 자리, 곧 은혜의 보좌 앞에서의 예배, 기도, 눈물과 회복의 자리가 영혼 깊이 새겨져 있다는 고백입니다.

이 절은 지상에서의 예배가 천상의 예배로 이어지는 다리임을 보여줍니다.

 

※묵상포인트

지금 드리는 이 예배가 내 인생에서 영원히 기억될 만한 예배입니까?

 

 

함께 묵상하면 좋은 말씀

시편 84장 10절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히브리서 10장 25절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히브리서 4장 9절 - 10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안식할 때가 남아 있도다"

 

 

"주의 전은 고난 속 안식이요, 죽음 후에도 잊지 못할 은혜의 자리입니다."

찬송가 209장은 이 땅의 삶에서 예배가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그 예배가 죽음 이후에도 내 영혼을 붙드는 기억이 됨을 깊이 묵상하게 하는 찬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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