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찬송가

찬송가 204장 주의 말씀 듣고서

by 월급늘리는 직장인 2025. 6. 19.
728x90
반응형

찬송가 204장 주의 말씀 듣고서

찬송가 204장 주의 말씀 듣고서

(1)

주의 말씀 듣고서 준행하는 자는

반석 위에 터닦고 집을 지음 같아

비가 오고 물나며 바람 부딪쳐도

반석 위에 세운 집 무너지지 않네

잘 짓고 잘 짓세 우리집 잘 짓세

만세 반석 위에다 우리 집 잘 짓세

 

(2)

주의 말씀 듣고도 행치 않는 자는

모래 위에 터닦고 집을 지음 같아

비가 오고 물나며 바람 부딪칠 때

모래 위에 세운 집 크게 무너지네

잘 짓고 잘 짓세 우리집 잘 짓세

만세 반석 위에다 우리 집 잘 짓세

 

(3)

세상 모든 사람들 집을 짓는 자니

반석 위가 아니면 모래 위에 짓네

우리 구주 오셔서 지은 상을 줄 때

세운 공로 따라서 영영 상 벌 주리

잘 짓고 잘 짓세 우리집 잘 짓세

만세 반석 위에다 우리 집 잘 짓세

 

찬송가 204장 "주의 말씀 듣고서"는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7장 24~27절에서 하신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의 비유를 기반으로 한 찬송입니다.

 

이 찬양은 단순한 어린이 찬송처럼 들릴 수 있지만, 실제로는 신앙의 기초와 삶의 실천을 매우 강하게 강조하는 영적 경고이자 결단의 찬송입니다.

 

 

찬송가 204장 해설 및 묵상 포인트

찬송가 204장 1절 -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삶

"주의 말씀 듣고서 준행하는 자는 반석 위에 터 닦고 집을 지음 같아..."

단지 말씀을 '듣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듣고 "준행하는 자"만이 삶의 기초를 반석 위에 세운 것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반석은 예수님 자신이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찬송가 204장 2절 - 듣고도 행하지 않는 자

"주의 말씀 듣고도 행치 않는 자는 모래 위에 터 닦고 집을 지음 같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삶은, 결국 모래 위에 세운 인생과 같아서 위기 앞에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절은 경고의 성격이 강하며, 신앙의 위선, 형식주의를 경계하는 말씀입니다.

 

찬송가 204장 3절 - 마지막 날에 드러날 집의 기초

"세상 모든 사람들 집을 짓는 자니..."

우리 모두는 지금 인생이라는 집을 짓고 있는 자입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 각자의 삶은 그 기초와 실천에 따라 평가될 것입니다.

"세운 공로 따라서 영영 상벌 주리"는 종말론적인 시각에서 삶의 책임을 강조합니다.

 

주의 말씀 듣고서

 

찬송가 204장 함께 묵상하면 좋은 말씀

마태복음 7장 24절 - 27절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야고보서 1장 22절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고린도전서 3장 11절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찬송가 204장

 

"신앙은 듣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행할 때, 비로소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참된 믿음이 시작됩니다."

찬송가 204장은 삶의 기초가 무엇인가를 되짚고, 말씀 위에 굳게 서겠다는 다짐을 일깨우는 찬양입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