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194장 저 하늘 거룩하신 주여
(1)
저 하늘 거룩하신 주여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내 영혼 기도 들어주사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주 약속하신 말씀대로 다 정결케하여 주소서
그 거룩하신 이름 따라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2)
내 주여 기도 들어주사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주 말씀따라 살아갈 때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내 영혼 차고 넘치어서 새 사람이 만들어지고
내 헛된 것을 태우도록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3)
이 냉랭하고 악한 맘에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내 맘에 사랑 불타도록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저 악한 세력 물리치고 나 참 되게 살아가는 것
다 주님 은혜이시오니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4)
나 담대하고 순종하게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나 주께 이웃인도하게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주 제단 위에 모든 것을 다 바치니 받아주소서
나 주님만을 기리도록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찬송가 194장 "저 하늘 거룩하신 주여"는 성령의 임재를 간구하는 매우 간절하고 강력한 기도 찬송입니다.
이 곡은 성령님을 "큰 불"로 비유하며, 죄를 태우고 정결하게 하며, 삶 전체를 변화시키는 거룩한 불로서의 성령의 역사를 간절히 청하고 있습니다.
찬송가 193장 절별 묵상
찬송가 193장 1절 - 정결함을 위한 기도
"주 약속하신 말씀대로 다 정결케 하여 주소서"
성령의 불은 단순한 감정 고조가 아닌, 죄를 태우고 정결하게 하시는 거룩한 불입니다.
말씀대로 살아가길 바라는 이의 기도는 곧 정결함을 향한 갈망입니다.
찬송가 193장 2절 - 새롭게 변화되는 삶
"내 영혼 차고 넘치어서 새 사람이 만들어지고"
성령의 불이 임하면 속사람이 새로워지고, 헛된 것이 사라지는 삶의 전환이 일어납니다.
단순한 회개를 넘어 삶 전체의 재창조적 변화를 경험하는 순간입니다.
찬송가 193장 3절 - 사랑과 거룩함의 회복
"내 맘에 사랑 불타도록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성령의 불은 또한 사랑의 불입니다.
냉랭하고 악한 마음을 녹이고, 다시 뜨겁게 사랑할 수 있는 마음으로 회복시킵니다.
또한, 악한 세력과의 싸움에서 거룩한 담대함과 정체성의 회복을 선포합니다.
찬송가 193장 4절 - 헌신과 전도자의 삶
"주 제단 위에 모든 것을 다 바치니 받아주소서"
이 절은 성령의 불을 능동적 헌신의 불, 사명을 위한 불로 고백합니다.
성령 충만은 감정의 충만함에 머무르지 않고, 이웃을 향한 사랑, 전도, 순종의 삶으로 열매 맺습니다.
찬송가 193장 함께 묵상하면 좋은 말씀
마태복음 3장 11절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말라기 3장 2절 ~ 3절
"그는 연단하는 자의 불과 같이 앉아서... 은을 정결하게 하듯..."
로마서 12장 1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찬송가 194장은 성령의 불이 단지 감정적인 뜨거움이 아니라, 삶의 모든 부분을 정결케 하고, 새롭게 하며, 헌신의 제물로 드리게 하는 거룩한 불임을 선포하는 찬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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