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가 211장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1)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막달라 마리아 본받아서
향기론 산 제물 주님께 바치리
사랑의 주 내 주님께
(2)
연약한 자에게 힘을 주고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춰
성실과 인내로 내 형제 이끌리
사랑의 주 내 주님께
(3)
두려운 마음에 소망 주고
슬픔에 싸인 자 위로하며
길 잃은 자들을 친절히 이끌리
사랑의 주 내 주님께
(4)
인생의 황혼이 깃들어서
이 땅의 수고가 끝날 때에
주님을 섬기다 평안히 가리라
사랑의 주 내 주님께 아멘
찬송가 211장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은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께 향유를 붓던 사랑과 헌신의 장면(요한복음 12장, 마태복음 26장)"을 본받아, 우리 역시 주님께 삶 전체를 향기로운 제물로 드리고자 하는 신앙의 다짐을 담은 고백 찬송입니다.
이 곡은 단지 물질을 드리는 행위 그 이상으로, 삶과 시간, 사랑과 섬김을 주님께 드리는 전인적 헌신의 의미를 강조합니다.
찬송가 211장 해설 및 묵상 포인트
찬송가 211장 1절 - 막달라 마리아의 향유처럼, 내 삶을 드립니다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 막달라 마리아 본받아서 향기론 산 제물 주님께 바치리 / 사랑의 주 내 주님께"
이 절은 예수님께 향유를 붓던 여인(막달라 마리아 또는 죄 지은 여인)의 헌신을 모델로 삼습니다.
단순한 헌물보다 자신의 가장 귀한 것을 아낌없이 드리는 사랑의 표현을 찬양합니다(롬 12장 1절).
※묵상포인트
나에게 있어 '향유'는 무엇일까요? 내 삶에서 가장 귀한 것을 주님께 드리고 있나요?
찬송가 211장 2절 - 섬김으로 향유를 부으리
"연약한 자에게 힘을 주고 /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춰..."
이 절에서는 헌신이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 연약한 자를 돕고,
-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추며,
- 인내와 성실로 이웃을 이끄는 삶.
말로만의 사랑이 아니라 행동으로 드러나는 믿음을 강조합니다(야고보서 2:17).
※묵상포인트
나는 이웃과 공동체를 통해 주님을 어떻게 섬기고 있나요?
찬송가 211장 3절 - 위로자이신 주님을 따라, 소망을 나누는 삶
"두려운 마음에 소망 주고 / 슬픔에 싸인 자 위로하며..."
주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는, 두려운 자에게는 소망을, 슬픔 속에 있는 자에게는 위로를 전하는 통로가 되어야 함을 고백합니다.
길 잃은 자들을 친절히 이끈다는 표현은, 부드러운 사랑의 인도자이신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겠다는 결단입니다.
※묵상포인트
위로와 소망의 통로로서 나는 어떤 향기를 세상에 남기고 있는가?
찬송가 211장 4절 - 생의 마지막까지 주님을 섬기다 가리라
"인생의 황혼이 깃들어서 / 이 땅의 수고가 끝날 때에..."
죽음의 순간까지 주님을 섬기겠다는 고백은 신자의 헌신이 일시적이 아닌 평생의 서약임을 보여줍니다.
'평안히 가리라'는 고백에는 주님을 섬기다 마침내 주님 품에 안긴다는 안식의 확신이 담겨 있습니다(딤후 4:7–8).
※묵상포인트
내가 평생 드릴 헌신은 지금 어디에서, 누구를 위해 드려지고 있나요?
찬송가 211장 함께 묵상하면 좋은 말씀
요한복음 12장 3절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로마서 12장 1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마태복음 26장 13절
"이 여자가 행한 일은 온 세상에 전파되리라"

"가장 귀한 향유 같은 내 삶을, 오늘도 주님께 바칩니다."
찬송가 211장은 예수님께 드릴 가장 귀한 헌신은 '삶 그 자체'임을 고백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주님을 섬기려는 거룩한 결단을 담은 찬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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