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187장 비둘기같이 온유한
찬송가 187장 "비둘기같이 온유한"은 성령님을 비둘기의 온유함에 비유하며, 위로와 평안, 진리와 동행, 그리고 영원한 안식을 간절히 구하는 기도 찬송입니다.
이 찬양은 감정적 열정보다는 조용하고 깊은 묵상과 결단을 이끌어내는 곡으로, 경건의 삶과 천국 소망까지 아우르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찬송가 187장 요약(묵상포인트)
찬송가 187장 1절 - 위로와 화평을 주시는 성령
"비둘기 같이 온유한 은혜의 성령 오셔서 거친 맘 어루 만지사 위로와 화평 주소서"
성령님은 폭풍 같은 능력의 영이시기도 하지만, 비둘기같이 부드럽고 온유하게 다가오시는 위로의 영이십니다.
상처 있고 거칠어진 마음에 평안을 회복시켜 주시는 성령의 손길을 간절히 바라는 고백입니다.
찬송가 187장 2절 - 진리 가운데 걷는 삶
"진리의 빛을 비추사 주의 길 바로 걸으며 주님을 옆에 모시고 경건히 살게 하소서"
성령은 단지 느낌의 영이 아니라 "진리의 영(요 16:13)"입니다.
이 절은 말씀에 순종하고 주님과 동행하며 경건히 살기를 원하는 삶의 자세를 보여줍니다.
찬송가 187장 3절 - 예수님과의 동행
"주님과 동행 하면서 거룩한 길로 행하며 진리의 예수 붙잡고 길 잃지 않게 하소서"
신앙의 여정은 한 번에 완성되지 않는 꾸준한 동행입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거룩한 길로 이끄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고 실족하지 않게 하시길 구합니다.
이 절은 순례자적 삶을 반영한 깊은 영성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찬송가 187장 4절 - 천국 소망과 영원한 안식
"연약한 나를 도우사 하나님 나라 이르러 주님의 품에 안기는 영원한 안식 주소서"
최종적인 목적지는 하나님 나라, 그리고 주님의 품 안에서의 영원한 안식입니다.
이 절은 고단한 신앙 여정의 끝에 성령께서 끝까지 인도해 주시기를 바라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찬송가 187장 함께 묵상하면 좋은 말씀
요한복음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생각나게 하리라"
이사야 30:21
"너희가 오른쪽으로 치우치든지 왼쪽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이것이 바른 길이니 너희는 이리로 가라' 하는 말을 듣게 될 것이며"
시편 23: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나는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온유한 성령님, 내 삶에 임하셔서 위로하시고, 진리로 인도하시며, 영원한 안식까지 동행해 주소서."
이 찬송은 조용하지만 깊은 성령의 내면 역사를 고백하며, 오늘의 삶과 영원의 소망을 동시에 노래하는 아름다운 믿음의 기도 찬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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