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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전속계약 해지 공식입장(+임금체불 논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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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도된 송지효와 지석진 소속사 임금체불 논란

한 인터넷 뉴스는 송지효의 소속사 우쥬록스가 자금난으로 직원들의 급여를 체불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연예인들의 출연료, 광고료 정산도 제대로 안 되고 있는 실정이다"라는 한 직원의 인터뷰를 전했다.

 

 

그러나 송지효의 소속사 우쥬록스 측은 공식입장으로 "임금체불 기사와 관련하여,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서 전달해 드린다"며 "해당 기사에서는 저희 소속 직원들의 급여 등이 체불되고 있는 것처럼 언급하고 있으나, 퇴사자들에게는 이미 급여, 4대 보험금 등 지급이 모두 완료되었으며, 재직자들에게는 당초 지급일인 4월 10일경 급여가 모두 지급될 예정이라며 설명했다.

 

이에 별 문제가 없는 줄알았으나

오늘 갑자기 송지효가 소속사 우쥬록스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OSEN 보도에 따르면 "송지효가 소속사 우쥬록스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현재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청구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송지효 측이 소속사에 대한 신뢰가 무너져 전속계약을 해지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 4월 10일 급여가 모두 지급될 예정이라는 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다.

 

 

관계자에 따르면 송지효는 지난 14일 우쥬록스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직원 임금 체불 및 정산 미지급 문제로 인한 결정이다.

임금 문제로 이미 퇴사한 직원도 있다. 관계자는 "가장 기본인 상호 신뢰가 깨져 계약을 지속할 수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우쥬록스 또한 공식입장으로 송지효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지난 사내 상황과 관련하여 초창기 기업의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급격한 신규 확장으로 인해 소속 배우에게 제공해야 하는 세부적이고 중요한 부분들을 확실히 신경 쓰지 못한 부분에 대해 사과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콘텐츠 기반의 다양한 사업분야를 운영하는 데 있어 급격한 확장으로 인한 실수를 인정한다"며 "또한 기존 사업을 응원해 주고 힘이 되어주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사과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송지효에 대해 "당사와 송지효는 오랜 시간 함께하지 못하였으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해왔다. 송지효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사랑받은 송지효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송지효의 다양한 활동을 지지하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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