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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토네이도 강타(+미얀마 지역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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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자연재해

뉴질랜드 케르마덱 제도서 강질 발생

 

뉴질랜드 케르마덱 제도서 강진(+쓰나미 경보)

또다시 찾아온 자연재해 올 해만 해도 몇 번째인지.. 이번에는 뉴질랜드 케르마덱 제도 바다에서 오늘 낮 12시 41분경 규모 7.1 강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이다. 케르마덱 제도 해역에서는 2021년 3월

pu-rin.tistory.com

 

그리고 또 들려오는 소식

대형 토네이도가 미얀마 중부 지역을 덮쳐 최소 8명이 숨졌다는 보도입니다.

 

미얀마 토네이도 강타

 

현지시간 23일 외신에 따르면 토네이도는 전날 오후 6시 45분쯤 미얀마 수도 네피도의 남부 2개 마을을 강타했으며, 이 때문에 8명이 숨지고 130명가량이 다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130명 중 16명은 위중한 상태..

 

지역구조단체는 128명을 병원으로 이송했고, 주택 232채가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구조 담당자는 "토네이도가 약 40분간 이어져 마을 주택이 대부분 파손됐다"며 "복구에는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얀마에서 소규모 토네이도가 종종 발생했지만

이번처럼 사상자가 나오는 강력한 토네이도는 매우 이례적이네요..

 

미얀마 지역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하는 이유

 

미얀마 지역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하는 이유

미얀마에는 해양, 대륙성 기후가 만나고 인접한 바다와 대륙의 차가 크기 때문에 기압차가 발생하며 매년 여름철, 마이컬론(Northwest Pacific)의 태평양 고기압과 남인도제도의 남서 몬순 하류 인도제도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습도가 높고 강한 대기운동이 일어납니다.

 

이러한 기상환경은 태풍 발생에 아주 적합하며 특히 토네이도 발생 확률이 높아, 미얀마는 태풍과 토네이도로부터 자주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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