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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임용대기.. 감축은 시간 문제(+임용합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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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수능 9등급이 교대 합격했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줬었죠..

9등으로 들어가도 임용이 되지 못하는 초등교사..

 

 

올해 임용시험에 합격했지만 배치를 받지 못한 교사 수가 2081명으로 작년보다 더 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시험이 쉬운 것도 아닙니다.

지난해 초등교원 임용시험 합격률이 50%도 되지 않는 48.6% 였다고 합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임용시험 합격자 수 감소폭이 지원자 감소 속도를 앞서면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줄어드는 정원..

정원이 줄어드는 만큼 시도교육청도 매년 소규모 학교 폐교, 신도시 과밀학급 증가라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도 신규 임용교사 선발 규모를 줄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 지역의 초등교사 신규 합격자 수는 2018학년도부터 매년 382명, 368명, 366명, 303명, 216명 114명 순으로 최근 3년간 급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교육부는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신규 교사 채용 규모를 매년 줄여 나가겠다는 2024~2027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입니다.

 

 

발표가 임박하며 교육계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이에 가장 불이난건 임용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가뜩이나 합격률이 떨어지고 있는데 교사 신교 채용 규모가 줄어들면.. 합격률은 더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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