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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림 극단적 선택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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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12년간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표예림

가해자 4명을 처벌하기 전까지 끝까지 싸우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었는데..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보도이다.

 

 

다행히 출동한 119 구급대와 경찰에 의해 구조돼 현재 부산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카리큘라 탐정사무소는 "자신이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사고가 일어났으며 다행히 SNS의 글을 본 팔로워의 빠른 신고로 인해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병원 측에서는 조금만 늦었어도 과다 출혈로 너무나 위험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강한 의지를 밝혔던 표예림의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는 '2차 가해'때문이다.

학교폭력 사실을 고발한 이후 표씨는 2차 가해에 시달려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과 관련해 익명의 유튜브 채널이 만들어져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주장들이 쏟아지면서 극도의 스트레스를 호소해 온 것이다.

그리고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2차 행위가 가해져 견디기 힘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는 "몇일 전 가해자들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표혜림가해자 동창생'이라는 채널에서 악의적으로 날조된 자료를 이용해 표예림 씨를 '거짓말쟁이' '정신 이상자'라며 비난하고, 표예림 씨의 부모님에 대한 조롱까지 하는 등 도를 넘는 2차 가해를 벌여왔다"라고 밝혔다.

 

 

또 "표예림씨에 대한 사과는커녕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변호사를 선임하고 내용증명까지 보내 그에 따른 과도한 스트레스와 심적 부다감을 느껴 결국 자신의 SNS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게시한 뒤 이런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진 것으로 확인된다"라고 전했다.

 

 

표예림은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제발 부탁드린다. 제 이름 세글자로 동창생이란 이름으로 저를 엮어 동창생이라며 신상공개를 했다. 전 이 사람을 알지도 못한다. 제 동창생들 역시 모른다고 답이 왔다. 해당 영상을 내릴 수 있게 부탁드린다. 무분별한 신상공개는 멈춰달라"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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