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198장 주 예수 해변서
(1)
주 예수 해변서 떡을 떼사
무리를 먹이어 주심 같이
영생의 양식을 나에게도
풍족히 나누어 주옵소서
(2)
생명의 말씀인 나의 주여
목말라 주님을 찾나이다
해변서 무리를 먹임 같이
갈급한 내 심령 채우소서
(3)
내 주여 진리의 말씀으로
사슬에 얽매인 날 푸시사
내 맘에 평화를 누리도록
영원한 생명을 주옵소서
(4)
성령을 내 맘에 보내셔서
내어둔 영의 눈 밝히시사
말씀에 감추인 참 진리를
깨달아 알도록 하옵소서 아멘
찬송가 198장 "주 예수 해변서"는 예수님께서 갈릴리 해변에서 오병이어로 무리를 먹이신 사건(마태복음 14장, 요한복음 6장 등)을 바탕으로, 영생의 양식이신 예수님을 간절히 구하는 찬송입니다.
각 절은 예수님의 이적 사건을 개인의 영적 갈급함과 연결하며, 주님께 생명의 양식과 말씀, 평안, 진리를 구하는 기도로 이어집니다.
찬송가 198장 해설 및 묵상포인트
찬송가 198장 1절 - 영생의 양식을 나누어 주소서
"주 예수 해변서 떡을 떼사 / 무리를 먹이어 주심 같이 영생의 양식을 나에게도 / 풍족히 나누어 주옵소서"
이 절은 육신의 떡을 넘어, 영적 떡(예수님 자신)을 사모하는 간구로 이어집니다.
예수님은 참된 생명의 떡(요 6:35)이심을 다시금 고백하게 합니다.
찬송가 198장 2절 - 갈급한 영혼을 채워주소서
"생명의 말씀인 나의 주여 / 목말라 주님을 찾나이다..."
육체적 배고픔보다 더 큰, 영혼의 갈급함을 고백하는 절입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내 영혼을 해갈시켜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찬송가 198장 3절 - 진리로 자유케 하소서
"내 주여 진리의 말씀으로 / 사슬에 얽매인 날 푸시사..."
여기서는 단순히 배고픔을 채우는 것만이 아니라, 말씀으로 영혼의 얽매임(속박)을 풀어주시는 주님의 능력을 간구합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2)라는 말씀을 떠올리게 하는 절입니다.
찬송가 198장 4절 - 성령의 조명으로 말씀의 깊이를 알게 하소서
"성령을 내 맘에 보내셔서 / 내 어두운 영의 눈 밝히시사..."
마지막 절은 성령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성령은 감추어진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단순한 정보가 아닌 생명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게 하십니다(고전 2:10)
찬송가 198장 함께 묵상하면 좋은 말씀
요한복음 6장 35절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마태복음 14장 19절 - 20절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요한복음 8장 32절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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