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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공식입장 - 피프티피프티 사태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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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방영된 빌보드와 걸그룹 - 누가 날개를 꺾었나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 편에서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와의 전속계약 분쟁을 다뤘다.

 

 

하지만 방영된 내용에서 피프티 피프티 측에 너무 편파적이었다는 지적뿐만 아니라 출연한 전문가들 역시 더 기버스 측과의 연관 의혹이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비난이 시작됐다.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공식입장 요구 및 비난을 했고, 23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그알' 폐지 청원까지 등장했다.

 

또한 한국매니지먼트연합과 한국연예제작협회 역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그알'의 편파 방송에 대해 성토했다.

 

 

이에 그알의 공식 해명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19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 빌보드와 걸그룹' 편은 이른바 '피프티 피프티 사태'를 통해 지속가능한 K팝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이라며 "우선, 방송 과정에서 제작진의 의도와 달리 K팝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분들과 K팝을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나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등 단체에서 보내온 말씀과 비판도 무겁게 듣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이번 프로그램은 이해관계를 둘러싸고 있는 어느 한쪽의 편을 들어주기 위함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몇몇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 취재를 통한 후속 방송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침묵으로 일관했던 그알

프로그램 자체를 신뢰할 수 없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커지며 30년 역사와 명성이 흔들리고 있다.

해명방송으로 약속하며 사과에 나섰지만, 이미 추락한 신뢰를 단순 해명 방송으로 잠재울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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