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경고, 계속되는 논란

아이돌에게 계속되는 논란
팬들의 사생활 침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집으로 배달 음식을 보내는 사생팬들에게 경고했다.

정국은 팬 커뮤니티를 통해 ”집으로 배달 음식 보내지마세요. 주셔도 안 먹을 겁니다”라고 적으며 경고했다.

정국은 ”마음은 고맙다만 저 잘 챙겨 먹으니까 본인 사 드세요. 부탁드립니다"라면서 "한번만 더 보낸다면 보내셨던 영수증 주문번호 조회해서 조치 취하겠습니다. 그니까 그만하셔요"라고 경고한 것이다.

정국은 저번에도 사적 스케줄을 쫓아다니거나 자신에게 전화를 거는 등 사생팬들로 인한 사생활 침해를 호소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다른 아미(팬덤)들도 마음만 먹으면 올 수 있지 않느냐. 하지만 아미와 방탄 사이에는 서로 지켜주는 것들이 있지 않았느냐”며 “솔직히 옛날 같으면 이런 이야기 못 했지만, 지금은 데뷔한지 오래됐고 서로 알건 다 알고, 나도 사람이고 아미들도 사람이니 이해할 거라 생각해 이야기하고 싶었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집주소까지 몰래 알아내 배달 음식을 보내는 사생팬들..
그것도 굳이 싫다는데
이게 진정 팬이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