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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노홍철, 임창정 주가조작 논란(+미미로즈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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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주가조작 논란

이에 임창정과 노홍철은 공식입장을 통해 본인도 피해자임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임창정의 거듭된 결백 호소에도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다.

특히 투자 제안을 받았지만 응하지 않은 노홍철의 사례가 알려지며 더욱 대조를 이루고 있다.

 

노홍철은 해당 일당에게 골프 배우던 중 수 차례 주식 투자 권유를 받았지만, 나이에 비해 씀씀이가 지나치게 큰 모습을 보고 의심을 품고 투자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비해 임창정은 이미 여러 사업체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사업가이다.

현재 그는 연예 기획사의 대표이며, 앞서 요식업 프렌차이즈에도 손대기도 했다.

여러 차례 비즈니스 경험이 있으면서 타인에게 자신의 신분증까지 내놓으며 대리 투자를 맡겼다는 설명이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이다.

 

또 "누구에게도 금전적 피해를 입힌 일이 없고 잘못된 이득을 취한 적 또한 없다"라고 항변했지만 주가 폭락 사태로 손해를 본 주식 투자자들이 상당하다.

 

 

그리고 또 나온 연예인 박혜경

가수 겸 배우 임창정과 함께 직전 세력에 돈을 맡긴 연예인은 가수 박혜경으로 드러났다.

박혜경은 일당에 1억 4000여만원을 대리 투자했다가 손실을 봤다고 호소했다.

 

 

박혜경은 "친한 언니를 통해 문제가 되고 있는 회사를 소개받았다.

회사 대표가 자신의 조카사위니까 무슨 일이 생기면 언니가 해결할 수 있으니 여기가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지금도 넉넉한 회사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에서는 계약금으로 1억원을 주겠다고 했지만 회사에 맡기는 조건이라고 했다.

이상한 조건이었지만 오랫동안 회사도 없었고, 요즘 계약금을 받고 전속계약하는 사례가 없기에 나중에 받으면 좋고 못 받아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러자고 했다. 돈보다 울타리가 필요했고 노래가 고팠다"는 설명이다.

 

박혜경은 "제가 무지하고 사람을 잘 믿어 따지지도 않고 이상한 조건을 제시한 회사와 전속계약을 한 것, 경황이 없을 때 기자와 전화한 것, 모두 제 잘못이고 지혜롭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임창정 씨가 투자를 권유한 것처럼 기사가 났고, 저도 마치 주가 조작과 연루된 것처럼 언급됐는데, 저는 투자 목적으로 이 회사를 만나지 않았다"라고 호소했다.

 

 

무튼 이 가운데 임창정은 이번 SG사태로 60억 원 가량의 빚을 떠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미미로즈의 화동이 제악이 걸릴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임창정은 "당장 우리 걸그룹 일정을 진행해야 하는데 돈이 없다"라고 말하면서도 오는 7월 새 앨범을 예정대로 발매한다는 계획이다.

 

 

점점 커지는 주가조작 사태

그리고 지난해 9월 16일 가요계에 데뷔한 5인조 걸그룹 미미로즈

과연 그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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