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마쏘) 구글(알파벳) 주가 급등 - 실적 예상치 상회(+자사주매입이란)

미국의 대표적인 빅테크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알파벳)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침울했던 전 세계 주식의 반등 기회가 될 것인가?

 

 

MS는 올해 1분기 매출이 520억 8600만 달러(약 69조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조사기관 레피니티브가 조사한 월가 예상치 510억 2000만 달러(약 68조 5000억 원)를 뛰어넘는 수치이다.

 

 

주당 순이익 역시 2.45달러(3287원)로 집계돼 시장 전망치 2.23달러(2992원)을 웃돌았다.

MS가 혁신적인 횡보도 많이보여준다.

가장 핫한 챗GPT를 개발한 '오픈 AI'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한 MS

MS의 검색엔진인 '빙'에 챗 GPT의 최신 모델을 사용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그 뒤를 잇는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1분기 매출이 690억 7900만 달러(92조 704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또한 월가 예상치 680억 9000만 달러(91조 3767억 원)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주당 순이익 역시 1.17달러(1570원)로 시장전망치 1.07달러(1435원)를 뛰어넘었다.

또한 700억 달러(약 94조 원)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자사주매입이란?

일반적으로 자기 회사 주식가격이 지나치게 낮게 평가됐을 때 적대적 M&A에 대비해 경영권을 보호하고 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기업이 자기 자금으로 자기 회사 주식을 사들이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호 실적으로 인해 MS(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