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179장 주 예수의 강림이

찬송가 179장 주 에수의 강림이

(1)

주 예수의 강림이 가까우니

저 천국을 얻을 자 회개하라

주 성령도 너희를 부르시고

뭇 천사도 나와서 영접하네

 

(2)

주 예수님 너희를 찾으시니

왜 의심을 하면서 오지 않나

온 세상 죄 담당한 어린 양은

죄 많은 자 불러서 구원하네

 

(3)

이 세상이 즐기는 재물로는

네 근심과 고초를 못면하리

또 숨질 때 위로를 못 얻으며

저 천국에 갈 길도 못 찾으리

 

(4)

내 아버지 주시는 생명 양식

다 배불리 먹고서 영생하라

곧 의심을 버리고 주께 오면

그 한 없는 자비를 힘 입으리

 

찬송가 179장 "주 예수의 강림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깊이 있게 노래하는 찬송으로,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성도의 자세와 그날의 영광을 묵상하게 합니다.

이 찬송은 천국에 대한 소망, 그리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신자의 삶의 태도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귀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가사의 핵심 메시지

"주 예수의 강림이 가까우니 저 천국을 곧 얻으리"

이 찬송은 예수님의 재림이 곧 임박했다는 믿음을 전제로 하여, 성도는 그날을 소망으로 삼고, 이 세상의 고난과 슬픔을 참고 인내하며, 영원한 천국 영광을 기대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믿음의 삶을 강조합니다.

 

묵상 포인트

1. 재림의 임박성

"가까우니"라는 표현은 단지 시간적인 의미만이 아니라, 깨어 있어야 할 이유를 담고 있습니다.

성도는 종말의 때를 두려움이 아니라 소망의 사건으로 받아들이고, 준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천국 소망

이 찬송은 이 세상이 끝이 아님을 선포합니다.

주님의 재림은 곧 천국 입성의 시작, 영광의 문이 열리는 순간입니다.

 

3. 인내와 승리의 삶

현실 속에서의 고난이나 유혹 앞에서도,

성도는 장차 나타날 영광을 바라보며 인내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줍니다.

 

예배에서의 활용

재림주일, 부활절 이후 시기, 종말 관련 설교 후 찬송으로 매우 적합합니다.

고난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천국의 소망을 북돋아주는 찬송이기도 합니다.

성도 추모예배나 소망의 메시지를 강조하는 시간에 부르기에도 은혜롭습니다.

 

함께 묵상하면 좋은 성경 구절

요한복음 14:3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빌립보서 3:20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요한계시록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