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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 입장문 - 학폭관련 논란 정리

by 월급늘리는 직장인 2023.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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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

출생 1994년 11월 24일(나이 28세)

신체 160cm / 몸무게 43kg / 혈액형 AB형

학력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 재학

데뷔 2015년 08월 05일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yesuuuuuya/

 

 

 

학폭의혹에 휩싸인 배우 박혜수

이년만에 입장문을 발표했다.

 

 

박혜수는 지난 2021년 당시 온라인상에서 학창 시절 박혜수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글이 게재돼면서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폭로자 A씨는 "지금은 청순한 이미지로 잘 나가는 여자 배우에게 학폭을 당한 경험이 있다"라고 전하며 "엄마가 싸준 도시락을 10층 높이 건물에서 던져 박살 내고 비웃었으며, 머리채를 질질 잡고 교탁 앞에서 가위로 머리를 뭉텅 잘라 웃음거리로 만들었다. 조미김 속 방부제를 입에 넣고 삼키라며 머리채를 잡기도 했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논란의 주인공으로 누리꾼들은 박혜수를 지목했다.

소속사는 이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선언했지만 후폭풍은 거셌다.

결국 당시 박혜수가 주연을 맡은 KBS 2TV 드라마 '디어엠'은 첫방송 직전 편성이 연기됐다.

 

 

결국 해당 작품은 국내에선 방송되지 못하고 해외에서만 방송됐다.

박혜수는 SNS를 통해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본인이 오히려 학폭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몇 달의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사실을 밝혀내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폭로자 A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피해자 모임의 공식입장을 내고 "'박혜수 학폭 피해자 모임방' 10여 명은 단 한 번도 금전을 요구한 바 없다"라며 "우리가 바라는 것은 박혜수의 진심이 담긴 사과"라고 전했다.

 

 

그리고 지난 2년 소속사는 박혜수 학폭 논란에 관련한 법률적 진행 상황 등 입장문을 발표했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수사기관에서는 피고소인이 허위사실 적시하여 고소인의 사회적 평가를 침해한 점이 상당하여 명예훼손 혐의가 소명된다는 이유로 송치하였고, 현재 추가 수사 진행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는 위 형사 고소 사건과 별도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을 원인으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하였다"라면서도 "하지만 피고소인의 거주지가 불명하여 소장 송달조차 수개월 동안 지체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배우와 당사는 명확한 진실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혜수 소속사 공식입장문

안녕하세요.

고스트 스튜디오입니다.

 

배우 박혜수 관련하여 현재 법률적 절차 진행 상황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해당 사건에 대한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우선 명예훼손 형사 고소 사건의 진행 경과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수사기관에서는 피고소인이 허위사실 적시하여 고소인의 사회적 평가를 침해한 점이 상당하여 명예훼손 혐의가 소명된다는 이유로 송치(기소의견 송치)하였고, 현재 추가 수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배우는 위 형사 고소 사건과 별도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을 원인으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하였습니다.

 

하지만 피고소인의 거주지가 불명하여 소장 송달조차 수개월 동안 지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배우와 당사는 명확한 진실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항상 소속 배우들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 주신 팬분들의 응원과 신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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