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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주식 유가 박살(+석유파동 중동전쟁 50주년)

by 월급늘리는 직장인 2023.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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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무력 충돌

10월 7일 어제 새벽 6시 30분경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로 대대적인 로켓포 공격 및 지상군을 투입하며 전쟁이 시작됐다.

 

이스라엘을 겨냥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에 맞선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

이로 인해 양측 사망자가 500여 명으로 늘었다고 한다.

부상자도 1천500여 명..

 

또 이스라엘이 전투기 등을 동원해 보복 공습을 감행하면서 가자지구에서도 최소 223명이 죽고 1천700여 명 가까운 주민이 부상당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하루 만에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전쟁..

이놈의 전쟁은 안 할 수 없는 것인가...

 

 

하마스와 레바논이 협공에 나섬에 따라 이번 사태가 전명적인 '중동 전쟁'으로 치닫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하필 석유파동을 일으킨 제 4차 중동전쟁 50주년을 하루 앞두고 발생하면서 전 세계 금융 시장이 긴장하고 있다.

 

이번 사태로 국제 유가가 단기간 상승할 가능성은 크지만, 전쟁이 장기화하지 않는다면 50년 전처럼 금융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진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레바논은 레바논 남부 셰바 농장 지대에 위치한 이스라엘군 기지를 향해 박격포 공격을 감행했다.

로이터는 또 이번 공격 직후, 이슬람의 이슬람 시아가 무장 정파인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에 로켓, 포탄 공격을 가했다"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헤즈볼라는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팔레스타인 저항군(하마스)에 연대하는 차원에서 우리 전사들이 레바논의 셰바 팜스 인근에 있는 시온주의자(이스라엘) 군대를 공격했다. 포탄이 이스라엘군 레이더를 타격했다"라고 밝혔다.

 

셰바 농장 지대는 이스라엘 북부의 골란고원과 인접한 곳이다. 원래는 레바논 땅이었지만 현재 이스라엘이 점령 중이다. 레바논의 공격에 맞서 이스라엘도 레바논 영토를 향해 반격에 나섰다.

 

전세계 각국은 이번 사태가 5차 중동전쟁으로 비화하는 것 아닌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하마스와 레바논 모두 이란의 지원을 등에 업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과 이란 간 마찰이 표면화될 경우 사태가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문에 세계 경제가 박살나 있는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무력 충돌...

내일 주식시장이 심히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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