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실내 담배 과태료 논란

엑소 디오의 과태료 논란

실내에서 전자담배 흡연을 한 엑소 멤버 디오가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이다.

 

 

지난달 3일 엑소 공식 유튜브에 게재된 MBC '쇼! 음악중심' 대기실 현장 영상

영상 속에는 디오가 코로 길게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 영상을 본 팬들은 전자담배의 존재를 부인하며 콧김이라는 주장도 나왔으나,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을 통해 디오가 '실내흡연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정됐다.

 

게시자는 디오를 8월 실내흡연 사건으로 민원 넣었다고 이야기하며 민원 처리 결과 내용을 공개했다.

 

 

마포구 보건소 건강동행과는 "도경수(디오 본명)님의 방송사 건물 내에서의 흡연은 금연구역 위반 행위로 당사자 및 소속사가 니코틴이 없는 전자담배를 사용했음을 소명했다. 해당 제품의 성분설명 및 안내서에 무 니코틴임을 입증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과태료 부과했다"면서 당사자는 공인으로서 앞으로는 성실히 법을 준수하겠다는 다짐까지 했다고 전했다.

 

 

최근 유명인들의 공공장소에서의 흡연 논란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샬라메와 가수 임영웅도 비슷한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