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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임시공휴일 확정(+추석연휴 기간 고속도로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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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2일 하루를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네요.

 

 

9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연휴

9월 28일 추석을 시작과,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10월 3일 개천절까지 총 6일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지면서 해외여행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임시공휴일은 관공서 공휴일 규정상 '기타 정부에서 수시로 지정하는 날'에 해당하는 것으로, 토·일요일 혹은 다른 공휴일과 겹치면 휴일로 잡는 대체휴무일과는 구별됩니다.

 

뿐만아니라 여기에 10월 9일 한글날까지 황금연휴가 이어져 연차를 4, 5, 6일 사용하면 최장 12일간의 휴가를 떠날 수 있어 미국 쪽이나 유럽 등 장거리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는 등 임시 공휴일 지정 효과가 기대 이상으로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1일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이라며 "추석 성수품에 대한 가격을 작년 가격을 유지할 것이 아니라 한 5% 이상 낮춰서 국민들께서 넉넉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 1년간 글로벌 복합 위기, 민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는 비상체제로 숨가쁘게 달려왔다. 최근 물가 상승률이 둔화되고, 무역수지도 개선되고 있으나 주력 수출시장과 국제금융시장 불확실성의 확대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정부의 하반기 정책 역시 민생 안정이 최우선이다. 물가 안정 기조를 확실히 다지고, 서민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뛰어야 한다"며 각 부처에 당부했습니다.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임시공휴일 지정과 함께 윤 대통령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성수품 공급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하고, 농수축산물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670억 원 규모의 농수축산물 할인 지원을 하겠다"며 "국내 관광을 활성화해서 내수가 진작되도록 해야 한다. 60만 장의 숙박 할인 쿠폰 배포와 함께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 면제(2023년 09월 28일 ~ 10월 1일 까지)

 

그리고 국내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숙박 할인 쿠폰 60만장 배포하고,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주차장 개방, KTX와 SRT를 이용하는 가족 동반석 등이 할인되네요.

 

숙박쿠폰 60만장 받는 방법

아직 발행된 쿠폰은 없습니다.

60만 장 숙박 쿠폰을 뿌릴 예정이라는 것이고, 이제까지 숙박 대전을 한 것으로 보면 야놀자, 여기어때, 인터파크 등 다양한 숙박 업체들과 함께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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