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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진구 공식입장(+현영, 장동민, 맘카페 사기 논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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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 600억 맘카페 사기 논란

SG증권발 주가 논란 이후 또다시 연예계를 덮치고 있는 사건

맘카페 사기 사건과 관련해 방송인 현영을 비롯해 장동민, 진구 등 연예계 인맥들의 이름이 거론되며 이슈가 되고 있다.

 

 

맘카페 사건

지난 6월 인천지검 형사 5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맘카페 운영자 A씨를 구속 기소했다.

 

지난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인터넷 맘카페를 운영하면서 61명을 상대로 금품 142억 월 받아 가로챔 혐의, 상품권을 미끼로 464억 원의 자금을 불법으로 모으는 유사 행위를 한 혐의이다.

 

 

현영 논란

이 사건은 방송인 현영이 연류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연예계 큰 이슈로 떠올랐다.

현영은 A씨에게 5억 원을 송급하고 5개월 간 월 3천5백만 원을 받았다.

물론 현영도 원금을 돌려받지 못해 피해자라는 입장이지만, 다른 피해자들은 A씨가 평소 현영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투자 신뢰도를 높였다고 주장하며 현영의 연류 의혹을 제기해 비난을 피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현영은 "A씨에게 사기 당한 피해자일 뿐 맘카페에 가입한 일도 없고, 회원들과 교류하거나 투자를 권유한 일이 전혀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장동민 논란

현영에 이어 장동민이 논란이 되었다.

장동민은 피의자 A씨 소유의 펜트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라이브 커머스의 출연 횟수가 많았다는 점에서 연관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장동민은 "판매자로 출연한 것은 맞지만, 출연료를 일부 받지 못해 A씨와 인연을 정리했다"라고 이야기하며 "현재 벌어진 일과 관련해 어떤 관계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결혼식 장소도 "A씨가 결혼식 장소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겠다고 호의를 베풀었다"며 "알고보니 예식 장소도 A씨 소유의 집이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진구 논란

진구는 A씨와 '버거형' 박효준의 소개로 친분을 쌓았다는 주장,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시절 인연을 맺은 20년 지기 절친 박효준은 A씨로부터 3년 전 이메일로 광고 제안을 받았다는 점, '버거형'의 '시골밥상' 코너에 진구가 출연하고 A씨가 판매하던 상품을 간접 홍보했다는 점에서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진구 소속사는 "구속된 사건 당사자와는 지인이 겹쳐 몇 번 자리를 가졌을 뿐 금전적 거래는 물론, 어떠한 사업적 연관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사건 당사자의 사기 행각에 대해서도 진구 씨는 언론을 통해 해당 사건을 인지하게 되었으며, 이와 관련하여 관계 기관의 연락을 받은 적 또한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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