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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돌연변이 출현.. 조작인가?(+영상첨부, 잉글리시 파우터 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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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 비둘기가 포착돼 SNS에 화제가 되고 있다.

AI로 생성된 이미지인가? 진짜 비둘기인가?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틱톡 '피존스 TV' 계정에는 돌연변이로 보이는 비둘기가 테이블 위를 걷는 영상이 올라왔다.

 

비둘기는 가슴이 부풀어 있고 턱이 깃털에 파묻힌 모습을 하고 있다.

가슴이 과하게 부풀어있는데다 턱이 깃털에 파묻힌 모습을 하고 있다.

다리는 길쭉하고 발가락까지 하얀 깃털로 뒤덮여 있다.

 

뉴욕포스트는 "최근 시청자들이 조작 영상을 의심할 정도로 가슴과 다리를 부풀린 '변종 비둘기' 영상이 공개된 후 인터넷을 흔들고 있다"며 "영상의 진위 여부에 대해 논쟁하는 동안 영상은 186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독특한 생김새를 접한 네티즌 사이에선 "AI로 생성된 이미지?", "진짜 이런 비둘기가 있느냐"등의 반응이다.

 

논란에 휩싸인 이 비둘기

실제 존재하는 '잉글리시 파우터' 품종으로 밝혀졌다.

 

목에 있는 모이주머니를 아주 크게 부풀릴 수 있도록 관상용으로 개종된 종이다.

화려한 외형 때문에 비둘기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화려하지 않고 징그러운데..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도 1868년 초판된 저서 '순화에 따른 동식물의 변이'를 통해 "잉글리시 파우터는 길들여진 모든 비둘기 중 가장 독특하다"라고 묘사한 바 있다.

 

 

벌크업 된 비둘기

'잉글리시 파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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