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7월 컴백 확정(+첸백시 전속계약 해지 논란)

그룹 엑소의 컴백 소식

그룹 엑소가 예정대로 오는 7월 컴백한다.

지난 2019년 11월 발매한 정규 6집 'OBSESSION'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이네요.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의 정규 7집이 7월 10일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M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앨범 관련 프로모션은 계획대로 진행되며, 곧 세부 일정도 공개하겠다"라고 전했다.

 

 

첸과 백현, 시우민이 SM과 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으며 컴백을 못할 줄 알았었는데 예정대로 진행되네요.

첸백시 이 세 사람은 지난 1일 불투명한 정산과 노예 계약을 이유로 SM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었죠.

이러한 전속계약 해지 요구에 컴백이 늦춰질 거란 관측이 많았었는데 양측 모두 완전체 활동에 대해서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엑소는 다음 달 컴백을 목표로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냈으며 곧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제작할 예정입니다.

 

이번 활동은 갑작스럽게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된 카이의 목소리도 들어갈 전망이라고 합니다.

 

 

지금 현재 팬들의 분위기는 첸백시의 분쟁과 엑소의 활동을 별개로 두는 행보에 대해 다행이라는 반응과 멤버들의 팀워크가 예전만 못할 거 같다는 우려가 엇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랜만에 컴백하는 엑소!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