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결혼발표 - 예비신부는 ‘프로듀스 101’

개그맨 이상호의
결혼발표!

쌍둥이 개그맨 겸 가수 이상호와 김자연이 결혼한다.

이상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사진을 게재하며 “드디어 43살에 결혼한다. 4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다“라며 “제가 힘들 때 항상 곁에서 응원과 격려를 해주던 아내다” 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잘살라는 응원과 격려부탁드린다. 잘살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상호의 예비신부는 ‘프로듀스 101‘ 출신 김자연으로 두 사람은 10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김자영 또한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데뷔했던 회사가 사라지게 되면서 피트니스 분야로 전향하게 됐고 원하는 목표를 천천히 이루어가면서도 늘 가늠할 수 없는 앞날을 걱정하는 삶을 살아왔기에 불안하고 초조했던 제가 일에 있어 대선배님이자 인생의 선배님이기도 한 상호오빠를 만나 넘치게 사랑 받으며 보다 안정적이고 평온한 마음을 갖을 수 있었다”며 이상호와의 애정을 드러내며 “내가 이런사람을 만나야 행복하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퍼즐과 같이 너무 닮기도 다르기도 한 서로를 보며 4년의 연애 끝에 올해 9월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다“고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이와함께 “사실은 제가 가사를 쓴 ‘내 손을 잡아요’가 프로포즈 곡이었는데 결혼을 알리며 이 사실을 알려드리려고 그동안 입이 근질근질 했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여태껏 지켜봐주셨듯 저는 앞으로도 제가 사랑하는 일들을 열심히 해나갈거고, 애정하고 감사한 여러분들과도 계속 친하게 지낼 예정이니(!?) 너무 놀라지마시고 앞으로도 함께 해주셔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