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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흡연 진상 논란(+영상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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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에 올라온

진상 흡연자 논란

 

금연스티커가 당당히 붙어 있는

한 프랜차이즈 카페

카페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제지했다는 이유로 중년 남성이 커피잔을 던지는 등 행패를 부리는 사건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신고자이자 카페 사장은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종업원이 담배를 피우는 두 남성에게) 금연을 안내했더니 커피를 붓고 잔을 던지며 ' 잘 치워봐, 신고해 봐' 조롱해 너무 무섭고 힘들다"며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 CCTV 영상을 올렸다.

 

 

 

영상을 보면 중년 남성 2명은 당일 오후 8시쯤 '금연구역' 스티커가 붙어 있는 카페테라스에 앉아 담배를 피우다가 여성 종업원이 이를 제지하자 행패를 부리고 있다.

 

신고자 A씨는 이 게시물에 "2년 동안 착실하게 근무한 친구(종업원)인데, 이번 일로 트라우마가 생길까 봐 걱정된다"며 "20대 아기한테 무슨 짓일까, 경찰에는 어제 신고해 진술서도 썼고, 카드 승인 번호도 드린 상태"라고 적었다.

 

 

이 사건이 보배드림에 올라가자 빠르게 확산되며 "행패 남성들을 찾아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피해자를 상대로 우선 구체적인 피해 내용과 사건 경위를 들은 뒤 중년 남성들의 신원도 특정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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