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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산불 면적(+대형화재 비상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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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서부 앨버타주에 일어난 대형 산불

이로 인해 선포된 비상사태

 

 

대니얼 스미스 앨버타주 총리는 "최소 103건 산불이 발생했다"며 "전례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뜨겁고 건조한 날씨가 많은 불씨를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발생한 캐나다 산불 면적은 약 1220㎢로 서울 크기 약 605㎢의 두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BBC는 "강한 바람에 불이 확산되고 있다"며 "앨버타주는 주요 석유 생산지역이지만, 아직 석유 시설이 위험에 처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희뿌연 연기가 상공을 온통 뒤덮고 있는 상황

산불이 겉잡을 수 없게 커진 이유에 대해 당국은 "높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 탓에 작은 불씨가 크게 번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100건이 넘는 산불 가운데 1/3가량은 통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급기야 캐나다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비상사태를 선언한 앨버타주는 추가적인 대응 자원을 동원하고 긴급 재정을 풀 방침이다.

진화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도 증원된다.

 

 

현재 앨버타주와의 경계에 있는 바운더리 호수 산불은 4695 에이커까지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시 빨리 캐나다 산불이 잡힐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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