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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백린탄 사용에 전 세계 경악(+영상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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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백린탄 사용 소식

우크라이나 동부 최대 격전지 바흐무트에 백린탄 추정 화학 무기가 투하돼 도시가 '지옥의 화염'에 휩싸였다.

 

 

백린탄이란?

백리탄은 소이탄의 한 종류이다.

독일 나치가 이른바 '불타는 양파'로 불렸던 것으로 공중에서 폭파된 뒤 광범위한 지역에 비를 뿌리듯 떨어진다.

 

조명탄 용도였지만 살상력이 매우 커 무기로도 사용되기 시작됐다.

발화온도가 낮아 쉽게 불이 붙는 반면 끄기는 힘들다.

끈적끈적해 몸에 달라붙으면 떼어내기 쉽지 않고 불이 꺼질 때까지 몸속을 파고들며 계속 타 극심히 고통을 일으켜 국제법상 민간 지역에 사는 것은 전쟁범죄로 간주된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트위터를 통해 바하무트에 백린탄 추정 물질이 공중에서 비처럼 쏟아지는 영상을 게시했다.

우크라이나의 감시용 드론이 찰영한 것으로 보이는 이 영상은 백린탄 추정 물질이 섬광을 밝히며 도시에 광범위하게 뿌려지는 것을 보여준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포탄은 충분하지 않지만 인은 충분하다. 러시아군은 바흐무트 미점령 지역에 소이탄을 투하했다"면서 "그들은 지옥에서 타오를 것"이라고 비난했다.

 

 

BBC는 영상 분석 결과 이것이 바흐무트 도심 서쪽과 어린이병원 인근에 투하된 것으로 추정했다

또 '소이탄'의 일종으로 분석하면서도 '인'이 사용됐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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