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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출장정지 이유(+트루아, 아작시오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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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갑작스러운 출장정지 소식

리오넬 메시가 허락받지 않은 시즌 중 사우디 여행으로 인해 파리생제르맹(PSG) 구단으로부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메시는 지난 1일 로리앙과의 홈경기에서 1대 3으로 패한 직구 사우디아라비아행으로 비행기에 올랐다.

 

3일 프랑스 레퀴프, RMC 영국 BBC 등 일련의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 홍보대사인 메시는 광고 촬영을 위해 구단에 협조를 요청했으나 PSG 측은 시즌 막판 광고 촬영을 위한 여행을 허락하지 않았고 그럼에도 메시는 계약에 따른 사우디행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네요.

 

갈티에 감독은 출장정지 이유에 대해 "쉬는 날을 바꿔 훈련을 요청했으나 메시는 이 지시를 무시하고 사우디관광청과의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리야드로 날아갔다."라고 전했다.

 

 

아흐메드 알 카티브 사우디 관광부장관이 월요일 SNS를 통해 메시가 여행을 위해 사우디를 방문했음을 공개하면서 사우디행이 만천하에 알려졌다.

 

그는 "메시와 그의 가족이 사우디의 환상적인 관광지와 진정한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특별한 여행과 환대를 경험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을 환영합니다"라고 써 올리기도 했다.

 

 

메시 역시 사우디 풍경을 찍어 올린 후 "사우디에 이렇게 초록이 많다고 누가 생각이나 했겠어요? 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예상치 못한 경이로움을 탐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라는 글로 사우디행을 직접 인증했다.

 

 

이에 2주 출장정지 처분..

RMC스포츠는 "메시의 징계는 알 켈라이피 회장이 승인했다. 알 켈라이피는 그 누구도 파리 생제르맹 위에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메시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사업상 수천 킬로미터를 이동하려면 구단의 허가가 필요하다. 넘을 수 없는 선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2주 동안은 메시팀 훈련에도, 경기도 참여할 수 없게됐다.

그러므로 메시는 8일 트루아, 14일 아작시오와의 2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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