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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만삭스 AI전망(그러나 임금 상승 및 노동시장 혼란야기)

by 월급늘리는 직장인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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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만삭스의 긍정적인 전망

인공지능(AI) 기술이 노동생산성을 끌어올려 세계 경제를 연 7% 성장시키는 효과를 낳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골든만삭스 AI전망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AI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AI 도입이 노동비용 절감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 전했다.

 

특히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향후 10년간 미국 노동생산성을 대략 매년 1.5% 포인트씩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까지 10년간 미국 노동생산성 성장률이 연평균 1.3%였던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영향력으로 볼 수 있다.

 

골드만삭스는 전 세계 기업의 절반 정도만 AI 기술을 채택해도 향후 10년간 세계의 생산성이 매년 1.4% 포인트씩 증가시키고, 세계 국내총생산(GDP)을 대략 연 7% 수준인 7조 달러(약 9100조 원)씩 늘리는 경제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AI 도입으로 인한 노동시장 혼란도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즉 생성AI 기술로 세계 총샌상(GDP)는 7% 증가할 수 있지만 '중대한 혼란'을 초래할 위험도 있다는 지적이다.

 

임금 상승이 위축되는 등 노동시장은 혼란을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가장 직격타로 맞을 분야는 컴퓨터와 수학, 교육, 사회복지 등을 중심으로 미국 노동자 가운데 3분의 2 정도는 업무상 AI의 도움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는"단기적으로 생성형 AI가 노동시장에 직접 미치는 영향은 부정적일 수 있다"면서도 "노동생산성 향상에 대한 영향은 긍정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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