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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 분쟁 싸움
하이브 측에서 인수합병과 관련해 첫 공개 발언을 했다.
하이브의 최고경영자(CEO)는 SM엔터테인먼트 인수와 관련해 SM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한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경영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박 CEO는 설명회에서 "SM의 레거시(유산)를 존경한다"면서 "M의 독립성을 보장하겠다. 하이브는 이미 멀티 레이블 체제를 증명해 냈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CEO는 특히 "SM은 SM만의 가치가 있다"며 "그 색깔을 계속 지켜가고 하이브는 이들이 더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SM의 독립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 전 총괄 프로듀서의 거취에 대해선 "이수만의 경영 참여나 프로듀싱 참여는 없다. 로열티도 더는 가져가지 않는다"라고 못 박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SM과 합친다면 시너지가 많이 생길 것이기 때문에 인수했다. K팝이 핫하지만 아직도 미국 회사들과 비교하면 음악 시장에서 저평가받는 부분이 있다. 이런 면에서 힘을 합쳐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처음으로 공개석상에선 하이브
이는 하이브 직원들에게 설명하는 차원임과 동시에 자신만의 색깔을 잃을 것을 우려하는 SM 내부를 다독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하지만 SM측은 받아들이는 입장이 다르다.
아무리 생각해도 독립성을 보장하겠다는 건
말이 안된다는 소리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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