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175장 신랑 되신 예수께서
(1)
신랑되신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
밝은 등불 들고 나갈 준비 됐느냐
그날 밤 그날 밤에 주님 맞을 등불이 준비 됐느냐
예비하고 예비하라 우리 신랑 예수 오실 때
밝은 등불 손에 들고 기쁨으로 주를 맞겠네
(2)
주를 나와 맞으라는 소리 들릴 때
기뻐하며 주를 맞이 할 수 있느냐
그날 밤 그날 밤에 주님 맞을 등불이 준비 됐느냐
예비하고 예비하라 우리 신랑 예수 오실 때
밝은 등불 손에 들고 기쁨으로 주를 맞겠네
(3)
항상 깨어 기도하며 거룩한 기름
준비하지 않고 주를 맞지 못하리
그날 밤 그날 밤에 주님 맞을 등불이 준비 됐느냐
예비하고 예비하라 우리 신랑 예수 오실 때
밝은 등불 손에 들고 기쁨으로 주를 맞겠네
(4)
그 날 밤에 영화로운 혼인 잔치에
기뻐하며 할렐루야 찬송 부르리
그날 밤 그날 밤에 주님 맞을 등불이 준비 됐느냐
예비하고 예비하라 우리 신랑 예수 오실 때
밝은 등불 손에 들고 기쁨으로 주를 맞겠네
찬송가 175장 신랑 되신 예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혼인잔치를 주제로 한 찬송입니다.
교회(성도)를 신부, 예수님을 신랑으로 묘사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기쁨과 기대감으로 기다리는 신앙의 자세를 담고 있습니다.
가사의 메시지
이 찬송은 예님의 재림에 대한 소망과 준비된 신앙의 삶을 강조합니다.
신랑 되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우리는 정결한 신부로 준비되어야 하며, 주님의 부르심에 기쁨으로 응답할 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혼인잔치의 비유(마태복음 25장, 열 처녀 비유 등)를 떠올리게 하며, 깨어있는 삶, 기름을 준비하는 삶에 대해 자연스럽게 묵상하게 만듭니다.
묵상 포인트
나는 지금 신랑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이 찬송은 단순한 기다림이 아니라, 기대하며 준비하는 신앙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두려움이 아니라 기쁨으로 맞이하는 자세를 배우게 됩니다.
음악적 분위기
곡조는 잔잔하면서도 희망찬 분위기로, 마치 천국의 잔치가 다가오는 것을 은은하게 그려줍니다.
감미로운 멜로디가 가사의 아름다움과 잘 어울리며, 개인 묵상이나 성도 간의 소그룹 찬양 시간에 특히 좋습니다.
적용 포인트
재림주일, 성도 추모예배, 신앙 결단의 시간 등에서 부르기 적합한 곡입니다.
성찬식이나 성결 강조 주일, 혼인 예식 전후 찬송으로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신앙을 점검하고 주님과의 사랑의 관계를 다시 다지는 묵상 시간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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