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송악읍 석포리 곰 탈출 위치

충남 당진에서 벌어진 사건

충남 당진의 곰 사육농장에서 탈출한 곰 결국.. 사살됐다는 소식이다.

 

 

18일 당진시에 따르면 17일 오후 7시 7분쯤 당진시 송악읍 석포리 곰 사육농장에서 100 kg 가량의 곰 한 마리가 탈출했다.

 

 

당진시는 "곰이 탈출했으니 인근 주민들은 외출을 삼가기를 바란다"는 긴급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는 주민들에게 주의를 요구하는 안내 문자를 발생하고 소방당국과 경찰과 함께 수색을 시작했다.

 

 

탈출 2시간여분이 지난 오후 9시쯤

사육농장 인근에서 발견된 곰

 

 

포획가정에서 안타깝게 유해조수 구제단 소속 엽사에게 사살됐다.

곰 탈출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진시와 경찰은 곰 사육농장이 정식 허가받은 시설인지 확인하고 농장주인을 상대로 곰의 정확한 탈출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