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정산 카나, 나머지 멤버는?

피프티 피프티의 계속되는 분쟁

그리고 분쟁을 벌이다가 돌아온 유일한 피프티 피프티 멤버인 카나가 데뷔 후 처음으로 정산을 받게 됐다는 소식이다.

 

 

YTN 스타는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달 말 피프티 피프티 실적이 흑자 전환해 멤버들에 대한 첫 정산이 이뤄진다고 보도했다.

대부분 음원 수익에서 발생했으며, 키나의 정산금 규모는 수천만 원 규모라고 전했다.

피프티 피프티가 광고나 방송 출연 등의 활동이 별로 없었던 만큼 음원 만으로 흑자 전환된 것은 흔치 않은 사례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카나가 정산 예정인 건 맞다. 금액 등과 관련해 자세히 말씀드리긴 어렵다"라고 전했다.

 

데뷔 7개월만에 정산 및 멤버들 건강 관리 및 보호 소홀 등을 이유로 소속사 어트랙트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내며 분쟁을 시작한 멤버들

 

 

멤버 4명 중 키나만 유일하게 소를 취하하고 원소속사 어트랙트로 지난달 중순 복귀해 이번에 정산을 받는 것이다.

홀로 소속사로 복귀한 키나

나머지 멤버 3인(새나, 시오, 아란)의 정산금 수령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이다.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은 데다가, 소속사와 법적 다툼을 이어갈 의지를 계속해서 내비쳐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