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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콜로세움에서 격투 암시(+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 싸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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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칠 줄 모르는 둘의 싸움..

일론 머스크가 이번에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와 격투 대결이 이탈리아 콜로세움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일론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이탈리아 총리, 그리고 문화부 장관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그들은 장엄한 장소에 합의했다"라고 주장했다.

 

싸움 날짜까지 밝히진 않았지만, '검투사'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과거 검투사들이 맹수들과 격투를 벌였던 콜로세움에서의 경기를 암시했다.

 

 

하지만  마크 저커버그는 머스크의 발언에 선을 그었다.

저커버거는 스레드를 통해 "머스크가 실제 날짜에 동의하면 여러분은 내게서 소식을 듣게 될 것이다. 그때까지는 그가 말하는 어떤 것도 합의가 된 건 아니라고 추정해 달라"라고 전했다.

 

실제로 저커버그는 오는 26일 격투일로 제안했었는데 아직 확정이 안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론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 싸움 이유

이 둘의 싸움은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

이 격투는 메타가 엑스(옛 트위터)의 대항마 격 앱인 '스레드' 출시를 앞둔 상황에서 일론 머스크가 "무서워 죽겠네"라며 올린 비꼬는 글에서부터 시작됐다.

 

누군가 "저커버그가 주짓수를 한다는데 조심하라"라는 댓글을 달자 일론 머스크는 "나는 철창 싸움(cage fight)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다.

 

이후 댓글을 확인한 마크 저커버그가 인스타그램에 "위치 보내라"고 응수하자 일론 머스크는 "진짜라면 해야지. 라스베이거스 옥타곤"이라고 답하면서 격투기가 이뤄지고 있다.

 

 

격투 장소는 현재 이탈리아 문화부를 통해 논의되고 있다.

이탈리아 인사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문화부 장관은 격투 장소와 관련해 머스크와 논의 중이다. "수백만 유로에 달하는 막대한 금액이 모일 것이며, 이탈리아의 중요한 소아 병원 두 곳에 기부될 것"이라면서도 "로마에서 열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일론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

머스크는 188cm 장신으로 저커버그 171cm 보다 키에서는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하지만 머스크는 나이가 51세이고, 저커버그는 39세로 머스크보다 12살이나 어리다.

그리고 저커버그는 주짓수 대회 우승 경력을 지닌 아마추어 무술인..

과연 이 둘의 싸움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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