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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공식입장(현영 맘카페 논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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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를 덮친

맘카페발 600억대 사기극

방송인 헌영이 600억 규모 맘카페 사기 사건 피의자와 관련 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개그맨 장동민까지 연관 가능성이 추측되는 보도이다.

 

 

A씨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1만 6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맘카페를 운영하면서 일정 금액을 투자하면 3개월 후 10%에서 39%까지 수익금이 생긴다고 속인 이른바 '상품권 재테크' 방식으로 회원들에 돈을 사기 쳤다.

회원 282명을 상대로 464억 원을 가로챘고, 피해액만 142억 원에 달한다.

이에 A씨는 지난 5월 구속된 상태이다.

 

 

여기서 현영이 순수한 피해자냐, 범죄에 연루된 관계자냐를 두고 의견이 나오고 있다.

현영은 맘카페 운영자에게 5억 원을 빌려줬다가 이자 명목으로 1억 7500만 원을 제외하고 원금 3억 2500만 원을 손해 봤다고 전해졌다.

 

 

현영은 "이자로 00백 몇 개 주겠다"며 매달 7%의 높은 이자를 주겠다는 말에 5억 원을 입금했고, A씨에게 5개월간 매달 이자 명목으로 3500만 원씩 총 1억 7500만 원을 받았다.

월 이자 7%면 연 이자는 84%로 법정 최고 이자율보다 무려 4배 높은 이자이다.

게다가 5개월간 받은 이자 금액 3500만 원의 소득 신고 여부도 확인되지 않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피해자들이 현영의 유명세를 믿었다고 호소하고 있어 책임을 완전히 피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현연뿐만 아니라 개그만 장동민 역시 운영자와 친분이 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장동민이 '맘카페' 운영자이자 사기 피의자 A씨 소유의 펜트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지난해 4월 A씨의 집에서 현영과 함께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이다.

 

 

하지만 장동민은 소속사를 통해 "해당 사건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장동민은 "라이브 커머스에서 우연히 만난 사이일 뿐"이라며 "출연료를 받고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알게 된 사람이고, 다른 연예계 지인이 있다기에 기념 촬영을 했을 뿐, 투자나 금전 문제로 엮인 것이 전혀 없다. 무관하다"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운영자 펜트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A씨가 제주도에 펜트하우스가 있다며 무상 대여를 제안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건이 불거지기 전 피해자들이 장동민에게 개인적으로 DM을 보내기도 했다"라며 "그분들께 답신도 보내고 통화도 하면서 적극으로 대응하고 해명을 드렸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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