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일본 경제성장률, 워런버핏이 일본에 투자한 이유

반응형

일본의 경제성장률

일본은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 분기보다 0.7% 상승했다.

지난달 발표한 속보치보다 0.3% 포인트 상향된 상황이다.

 

 

드디어 장기 디플레이션을 탈출하는 것인가?

지난 30년간 없었던 일이 일본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래서 워런버핏이 일본에 투자한 것인가보다.

 

 

지난달 발표한 속보치는 전분기 대비 성장률 0.4%였으며 연률로 1.6%였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실질 GDP 성장률 개정치와 관련해 민간 경제전문가 10명의 예상을 종합해 평균해보니 1.8% 수준이었다고 전했는데, 실제 발표 수치는 이를 뛰어넘은 것이다.

 

 

일본 정부는 '경제재정 운영과 개혁의 기본방침' 원안을 통해 임금 인상과 저출산 대책을 핵심으로 '두터운 중산층'을 재구축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가계 소득의 확대와 자산운용 활성화를 유도해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을 실현하려는 것이다.

 

 

일본 1분기 실질 GDP에서 속보치와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결과가 나온 것은 민간 설비투자의 증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속보치 발표에서 전분기 대비 설비투자 증가율은 0.9%였는데, 개정치에는 1.4%로 높아졌다.

개정치 발표에는 재무성이 공개한 1분기 기업통계가 반영됐는데, 자동차 관련 산업 등을 중심으로 설비투자가 활발했다고 닛케이는 분석했다.

 

 

이와 함께 반도체 설비투자도 견조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부분이 우리나라 경제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한국 경제성장률이 일본의 절반으로 추락한 것은 반도체 수요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요인을 무시할 수 없다.

 

 

일본의 깜짝 경제성장률

한국의 경제적 어려움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 부분을 인식해 노동개혁, 근로시간 개편, 노동 및 규제 개혁을 하루빨리 해결해 추가적인 경제 하락을 방해야 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