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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방송 출연 논란 정리(+MBC 복면가왕, 음주운전 삼진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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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4월 09일

복면가왕 '펑키한 여우'의 정체가

알고 보니 혼성그룹 클래지콰이의 멤버 호란이었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의 비판 폭주..

 

 

이유는 호란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한 번도 아닌 3번씩이나..

 

호란은 지난 2004년, 2007년, 2016년 총 3번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다.

2016년에는 오전 5시 40분경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몰고 성수대교 남단 인근을 지나다 3차선 도로 길가에 정차돼 있던 성동구청 차량을 들이받았다.

 

당시 청소 차량 운전석에 타고 있던 환경미화원이 부상이 당해 벌금 700만 원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고, '음주운전 삼진아웃'제도에 따라 면허 취득이 2년간 제한됐다.

 

 

이러한 호란을 공중파에 복귀 시킨 것이다.

이날 호란은 데뷔 20년 차이지만 경연 프로그램에는 익숙하지 않다며 "1라운드에서만 떨어지지 말자는 마음이었다. 많이 긴장하는 편인데 따뜻하게 응원해 주셔서 용기를 내서 끝까지 서있을 수 있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곧 새로운 싱글 앨범 발표를 할 예정"이라며 "기억해주고 많이 들어달라. 조만간 공연으로도 만나 뵙겠다"며 향후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복면가왕' 시청자게시판은 호란을 비판하는 시청자들로 가득찼다.

 

시청자들은 '이 나라는 대체 왜 이렇게 음주운전에 관대한가', '범죄자 티비에 나오게 하지 마세요', '범죄자의 복귀를 돕는 방송이라니'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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