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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 사과(나치 문양 티셔츠 논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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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개인 SNS에 올린 문제의 사진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나치를 상징하는 문양이 담긴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팬 들어 거센 비난..

뒤늦게 상황을 인지한 채영과 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사과했다.

 

 

채영은 "게시물 관련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 제가 착용했던 셔츠 안에 담긴 기울어진 스와스티카(나치 문양)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스와스티카 : "갈고리 십자가"를 swastika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원래 swastika라는 단어는 불교에서 사용하는 만자와 같이 인도의 힌두교나 불교에서 사용하던 문양을 일컫는 용어였다.

18세기부터 '로마식 경례'라고 선전된 '호라티우스의 맹세' 포즈와 함께, 로마 팔레올로고스 왕조에서는 장식용 문양으로 널리 쓰였던 문양 또한 로마뽕에 심취한 나치 독일이 애용했다.

 

 

그는 이어 "세밀히 살폈어야 함에도 이를 확인치 못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 향후 절대적으로 유의해 이러한 상황으로 많은 분들을 심려케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죄송하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도 채영 나치 문양 의상에 대해 "소속사에서 더 세밀히 살폈어야 함에도 이를 확인치 못한 점 책임을 통감한다”라며 “향후 이러한 상황이 절대 재발하지 않도록 저희 또한 각별히 주의하겠다. 죄송하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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