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공식입장(+탈세 의혹 논란 정리)

아주경제는 국세청이 이병헌과 BH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억대의 세금을 추징당했다고 보도하면서부터 이병헌의 탈세 의혹이 시작되었다.

 

 

이에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국제뉴스를 통해 "이병헌 배우는 지난 30여 년간 세금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이 단 한 번도 없었다"며 "추징금 내용은 배우가 직원들 고생한다며 사비로 전 직원에게 상여금을 지급했고, 당시 세금을 원천세로 납부한 것에 대해 불인정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2020년에 찍은 광고 개런티 중 일부를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기부금에 대한 회계 처리 과정에 착오가 있었던 것을 지적받았다"며 "성실히 감사를 받았고 전혀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전에 이병헌은 모친 박씨가 사내이사로 있는 법인 (주)프로젝트비를 통해

양평동의 10층 빌딩을 매입했다가 2021년 매각하며 100억대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세무조사가 발생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으나 결국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해명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