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사진 도용 논란 정리(+광연 사과문)

블랙핑크 로제의

무단 도용 사진 논란

 

 

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사진이

중국 드라마에서 무단 도용돼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광연'

드라마 '광연' 장면 극 중 실종 사건 피해자들의 사진을 보여주는 장면을 공개하면서 실종 인물 4명 중 1명의 사진에 블랙핑크 로제의 얼굴을 사용한 것이다.

 

 

이를 발견한 중국 블랙핑크 팬들은 사진 무단 사용과 관련해 드라마 제작진에게 강력하게 항의했다. 이에 즉시 삭제조치를 했지만 팬들의 분노가 거세지자 '광연'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광연' 미술팀 측은 "우리 팀의 작업 소홀로 극 중 들어갈 사진을 제작하던 중 로제의 사진을 잘못 사용하게 됐다"며 "이는 로제의 이미지와 명예에 악영향을 끼쳤다. 당사는 로제 본인과 팬들, 제작사, 방송 플랫폼, 시청자들에게 정중히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이 바생한 후 제작사와 방송 플랫폼은 즉시 로제의 사진을 삭제했다"면서 "앞으로 더 엄격하게 작업해 이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로제와 팬들, 플랫폼에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