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희귀영상 공개(+영상첨부)

37년 만에 공개되는 '타이타닉호' 희귀 영상

영화 '타이타닉'이 개봉 25주년을 맞아 다시 극장가로 돌아왔다.

그리고 111년 전 바다에 침몰한 실제 타이타닉호의 희귀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37년 만에 공개된 타이타닉 희귀영상'

 

해조류에 뒤덮인 뱃머리

샹들리에로 추정되는 조형물

장식이 화려한 창문을 드나드는 물고기

그동안 타이타닉에서 보지 못했던 모습이다.

 

 

이 영상은 미국의 우주홀 해양연구소가 1912년 침몰한

타이타닉호를 70년이 지나 수중촬영한 영상이다.

 

 

해양연구소는 1985년부터 바닷속 3780m 아래 침몰한 타이타닉호 타면서를 계속하고 있다.

이 영상은 1986년 수중 로봇이 배 안팎을 드나들며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물속에 잠긴 타이타닉호는 녹슬고 해초등의 뒤엎인 모습이지만

난간과 객실 창문 등 부조물들의 모습은 여전히 남아 있다.

 

 

1500명이 숨진 참사의 현장

100년이 지났어도 가슴 아픈 사건..

 

 

형체가 사라지기 전 인양했으면 좋겠는 타이타닉호

하지만 배가 너무 커서 인양할 수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