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인 알파자산운용 최곤 회장의 차남 최준혁과 결혼 한 바 있는데요, 초등학교 동창인 두사람은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다시만나 연인으로 발전하여 결혼해서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전지현 별거 및 이혼설 루머가 돌기 시작했는데요. 거기에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까지 합세하였습니다. 가세연 한예슬 사건에 이어 또 논란의 중심에 있네요.
가세연은 한예슬씨를 가지고 버닝썬 주인공이니 남자 친구 류성재를 비스티보이라느니, 막말을 해가지고 논란을 일으키더니 이번엔 전지현 이혼설 및 별거설 루머를 퍼트렸네요..
가세연은 전지현이 남편과 최준혁과 최근 별거중이지만 이혼을 원치 않고 있는 상태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이에 전지현은 화가나서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전지현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전지현 배우의 소속사 문화창고입니다.
2일(어제)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된 전지현 배우의 이혼설 및 별거설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현재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및 찌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및 게시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한편 전지현 남편 최준혁 대표의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네요.
본인의 카톡 프로필사진을 유머러스하게 바꾸면서 본인의 입장을 나타내었습니다.ㅎㅎ
진지하게 해명기사를 냈으면 또다른 억측이 이어졌을 수도 있을텐데 신선한 대응에 부부 이미지는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 근거없는 루머로 연예인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