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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모녀의 양주 고깃집 환불요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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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음식 다 먹고 나간 다음 환불해달라고 협박하는 목사 황당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다.

와.. 녹취본 한번 들어보시면.. 분노가.. 안 들어보신 분 꼭 들어보시길..

목사 모녀 녹취록

 

[녹취록]소고기집사건 협박,욕설 모녀 목사 억울한 사장님...#보배드림

이모저모 | [녹취록]소고기집사건 협박,욕설 모녀 목사 억울한 사장님...고깃집 '세상 모든것을 담다' 이모저모TV입니다. 영화리뷰,화재/뉴스,음악,정보모음,꿀팁정보,할인이벤트등 다양한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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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전개는 이렇다.

목사 모녀가 한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었는데 옆 테이블에 손님이 앉아 불쾌하다며 환불을 요구하고 욕설과 폭언을 쏟아낸 것이다.

 

식당의 사장은 일딴 죄송하다고 말을 하고 상황설명을 하였다.

"문제의 그 손님은 3번에 앉아 계셨고, 다음에 온 손님은 2번에 앉았다. 만약 3번 손님이 중간에라도 자리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며 면 다른 쪽 테이블로 이동시켜 드렸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서 3번 손님은 논란의 진상 손님이다. 

그리고 가게는 맞게 바로 옆 자리여도 방역수칙에 맞게 거리가 세팅돼있고 모든 자리에도 칸막이도 설치돼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식당을 나간 뒤 5분 뒤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 나서 안 되겠으니까 고깃값을 환불해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했다.

또 이 손님은 가게를 방역 수칙 위반으로 신고해 과태료 300만 원을 물게 하겠다고 협박하였다. 매장 내 테이블 간 간격을 두지 않았고, 사장이 카운터에서 계산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하지만 CCTV 확인 결과.. 마스크를 착용 안 한 건 문제의 3번 손님..

목사 모녀 양주 고깃집

너무 억울해서 전화번호를 저장하고 보니 논란의 주인공은 현재 문학작가이자 간호조무사이자 목사인 걸로 확인돼 목사라는 사람 입에서 저런 말이 나올 줄은 상상도 못 했다. 고 덧붙였다.

더욱 열 받는 건 전화하는 내내 옆에서 키득키득 말하면서 신고하면 돼~ 라고 말하는 딸..

 

손님은 왕이다라는 말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나온 말인지.. 가게 사장님은 당신들의 봉이 아닙니다ㅠ

네티즌들은 "듣다 보니 너무 화가 난다", "사장님 힘내세요", "사장님 대응 잘하셨다"라고 말을 하며 대부분 가게 사장님을 응원해주고 있다.

목사 모녀 양주 고깃집 논란의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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