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키 열애인정.. 박보연은 부인?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라키와 박보연

 

이 둘은 라키가 출연한 뮤지컬 '삼총사'에 박보연이 여러 차례 관람했다는

목격담이 퍼지면서 열애설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에 발매된 정규 3집에 수록된 라키 솔로곡 크레딧에 공동 작사가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어제 박보연 측 공식입장이 나왔는데

이 둘은 "같은 작품에서 호흡했던 좋은 동료 사이"라며

라키와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하지만.. 라키의 소속사에서는 열애설은 인정하는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31일 라키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 라키는 박보연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며 "두 사람은 '숨은 그놈 찾기'라는 작품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후 글쓰기를 좋아하는 박보연이 라키의 음악 작업에 자연스레 참여하면서 친해지게 됐다"며 "동료로 지내다가 최근에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는 "슬픔과 위로를 나누어야 하는 국가 애도기간 중에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돼 유감스럽다"면서도 "이에 당사의 발표가 늦어진 점, 팬 여러분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양측 입장이 엇갈리며 박보연 소속사 측이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까지 박보연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추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