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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의장 남편 괴한에 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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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권력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남편이

현지시간 28일 오전 샌프란시스코 자택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소식입니다.

 

CNN에 따르면 범인은 망치로 펠로시 씨를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네요.

 

 

펠로시 의장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괴한이 펠로시 의장 자택을 침입해 펠로시 의장의 남편 폴 펠로시를 공격했다"며 "범인은 체포됐고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전 세계 1위 나라인 미국 내 권력서열 3위입니다.

이런 펠로시 측을 공격했다는건.. 정말 엄청난 도전이네요.

 

 

주요 외신들은 이번 사건의 가해자가 정치적 동기로 자택을 침입했는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미 CNN 방송은 "펠로시 부부 자택 보안이 강했을 텐데도 괴한이 침입했다는 사실이 놀랐다"며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에서 상·하원을 비롯한 유력 정치인들의 안전 문제가 꾸준히 거론되고 있네요.

개브리엘 기퍼즈 전 민주당 하원의원은 지난 2011년 총격을 받고 머리에 총상을 입은사례가 있고, 2017년에는 공화당 원내 총무 스티브 스컬리스는 총기 사고로 중상을 입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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