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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음주운전 벌금형(나이,키, 프로포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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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출생 1979년 3월 29일 (43세)

신체 170cm, 49kg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미스틱액터스)

학력 롱아일랜드대학교 신문방송학 휴학

수상 2007년 제2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H.MOM/

 

대낮 숙취운전으로 사고를 일으킨 배우 박시연이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박시연은 지난 1월에 서울 송파구에서 대기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목격 중이던 교통경찰이 음주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0.097%로 운전면허 취소에 대항하는 만취 상태였습니다.

사고 보도 직후 박시연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 측은 "박시연은 지난 16일 저녁 집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셨고, 다음날인 17일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하여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다. 차를 몰다 경미한 접촉사고가 있었고, 근처에 있던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응했으며, 그 결과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하였는데.. 정지 수준도 아니고 취소 수준이라니..

어떤 판단하에 숙취가 풀렸다고 생각한 걸까요?? 그것도 음주운전 경력이 있으신 분이..

재판부는 "박시연은 2회째 음주운전을 해 죄질이 불량하다"면서도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는 점, 피해자들의 상해 정도가 매우 중하다고는 할 수 없는 점,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 종전 음주 운전 처벌 전과도 약 15년 전 범행인 점 등을 고려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흠..  2번째 음주운전인데.. 1200만 원.. 

참고로 박시연은 2006년에 음주음전으로 2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13년에는 프로포폴을 4년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박시연.. 영화 간기남 보고 좋아했던 배우인데 안 좋은 뉴스만 터지네요..

진짜 음주운전은 살인 행위입니다..

더 이상 나쁜 소식이 안 들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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