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UFO 영상이 공개되면서 전 세계인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17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UFO 영상은 2019년 7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앞바다를 항해하던 미 군함 오마하호의 카메라에 의해 촬영됐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제레미 코벨이 현지시각 14일 미스터리 와이어를 통해 공개하였다.
영상을 자세히 살펴보면 바다 위를 비행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공 모양의 비행물체가 갑자기 바닷속으로 하강하더니 종적을 감췄다.
영상 안에는 아마하호 승무원들이 전투 정보실에서 녹화된 영상을 돌려보며 "와 물보라가 튀었어'라고 말하며 감탄하는 소리도 담겨있다.
지난 4월에는 지난 2019년 미 캘리포니아 주 인근 해역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인항공기들이 미 해군 구축함 주위를 선회하는 영상도 공개된 바 있다.
미 국방부는 이들 UFO 영상이 미 해군의 함정에서 촬영된 것이 맞다고 인정하였다.
미 연방전부는 현재 공개된 것보다 훨씬 많은 UFO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최근 수년간 군이 통제하고 있는 지역이나 공역에 허가받지 않거나 정체가 확인되지 않은 비행체가 들어왔다는 보고가 있었다. 목격된 물체(UFO)들은 설명하기 어려운 행동에 관여한다. 그 움직임은 현재 우리의 기술력으로 재연하기 어렵다. 다만 UFO는 '정체가 확인되지 않은 비행체'를 의미하는 것일 뿐 이것이 외계 문명의 존재를 명확히 증명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외계인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가?'
'오히려 UFO가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온 전술 제트기였다면 더 문제 아닌가?'
등 다양한 이야기로 UFO의 진실 여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