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푸틴 담판 실패, 우크라이나 침공 예상일??

어젯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를 두고 담판을 벌였으나,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서 미국가 러시아 모두 우크라이나 주재 자국 대사관 일부 직원에게 철수 명령을 내리는 등 무력 충돌을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이대로 전쟁이 찾아오는 것인가?

심지어 지금 실시간 검색어에는 우크라이나 침공 예상일까지 공개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벨라루스 국경을 넘어 사이버 공격과 미사일 공격을 감행할 수 있고, 오는 16일 지상 공격이 시작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한다.

회의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을 포함해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로마니아 등 지도자들과 유럽 이사회, 유럽 위원회,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등 국제기구 수장들이 참여한 자리에서 러시아 침공 예상 시점을 제시한 것이다.

 

 

하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일을 오는 16일로 특정한 언론보도에 대해 "미국이 왜 잘못된 정보를 언론에 제공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지적하며 부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러시아가 100% 침공할 것이라는 정보는 없다"며 잘못된 정보가 전쟁을 부를 수 있다고 오히려 우려하는 말을 하며 두 나라 모두 전쟁을 부인하고 있긴 하다.

 

계속되는 긴장감 속에 하루하루가 불안하다.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전쟁만은 피해갈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