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지코인(DOGE) 급등 이유
도지코인(DOGE)이 묻지 마 광풍으로 시총 90조 원을 넘겼습니다.
시총 90조 원이면.. 백신으로 유명한 모더나(MRNA), 미국 최대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GM) 보다도 큰 금액이네요..
도지코인(DOGE)이 급등한 이유는 지난번 트위터에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The Dogefather SNL May 8"이라고 올린 적이 있습니다. 도지의 아버지(일론 머스크)가 미국의 유명 코미디쇼에 8일 출연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오는 8일 일론 머스크가 SNL에 출연해 도지코인(DOGE)을 띄우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묻지 마 투자 광풍이 시작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2. 재닛 옐런 금리인상 발언 해명
지난밤 재닛 옐런 장관은 '더 애틀랜틱' 인터뷰에서 경제가 과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금리가 다소 인상되어야 할지도 모른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로 인해 투자자들은 금리인상을 두려워하며 금융 시장이 위축되자 WSJ 주최로 열린 행사에서 금리 인상 발언에 대해 해명하였습니다.
옐런 장관은 금리 인상을 예견하거나 권고한 것이 아니다. 금리가 오를 수도 있다고 말한 것일 뿐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것이라고 아니다 라고 언급하였습니다.
3. 펠로톤 러닝머신 12만 5천 여대 리콜
펠로톤은 미국 시간 5일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와 공동성명에서 자사 러닝머신 '트레드+' 판매를 중단하고 리콜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펠로톤은 "성인 사용자나 어린이, 반려동물, 물건 등이 러닝머신 아래로 끌어당겨져 사망 또는 부상할 위험이 있다는 보고를 접수했다"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4. 임영웅 사과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대중들에게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습니다.
이유는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인 '뽕숭아학당' 촬영 대기 중 건물 안에서 흡연하였을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 사이에서 홀로 마스크를 쓰지 않고 돌아다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슈가 됐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임영웅 매니지먼트인 뉴에라프로젝트는 "많은 분께 상심과 염려 끼친 것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히며 임영웅이 전자담배를 줄이고자 평소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을 병행해 사용했다며 이는 담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용하였다. 실내에서 사용은 일절 금지하겠다며 사과했다.
임영웅 역시 "팬분들께 큰 상처와 실감을 드리게 됐다.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 임했어야 했는데 제가 부족했던 것 같다. 오늘을 교훈 삼아 스스로 돌아보며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보내주시는 질책과 훈계 가슴속 깊이 새기겠다"며 반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