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의 스폰서 촬영장에서의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하였네요.
스폰서 촬영장에서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최근 YTN Star에서 '스폰서' 스태프 단톡방에 이지훈과 관련된 폭로 글이 올라왔다고 보도되면서 이지훈의 갑질 논란이 시작되었다.
글쓴이는 29일 드라마 '스폰서' 촬영장에서 이지훈 배우는 지인과 함께 왔는데, 이 지인에게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배우 본인께서는 말렸다 하시는데 눈으로 "왜 날 건드렸어?"라는 느낌을 받게 만들었다. 이 부분은 글쓴이만 느낀 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느껴 증언해주실 분들은 많이 계신다.라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에 이지훈의 소속사 썸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공식 계정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현장에서 저희 배우의 지인분과 스태프분의 마찰이 있었던 일은 사실"이라며 "이지훈 배우가 당일날 사과를 바로 시도하셨으나 원만히 이루어지지 않아 안타깝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친구분이 현장에 찾아와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서는 배우분도 깊게 반성 중이고, 당사자 분과 연락이 되지 않아 재작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려고 노력 중이다."는 입장을 말하면서 "다만 '하의 탈의를 해서 물의를 일으켰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당일 현장이 급박하게 돌아가, 급하게 옷을 갈아입은 부분에 대해 이렇게 적어주신 듯하다. 당일 이것으로 불쾌감을 느끼셨을 현장 스태프분들에게 죄송한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더 주의하겠지만 이 부분은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지훈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썸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먼저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현장에서 저희 배우의 지인분과 스탭분의 마찰이 있었던 일은 사실입니다. 이지훈 배우가 당일날 사과를 바로 시도하셨으나 원만히 이루어지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친구분이 현장에 찾아와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서는 배우분도 깊게 반성중이고, 당사자 분과 연락이 되지 않아 제작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다만 ‘하의 탈의를 해서 물의를 일으켰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당일 현장이 급박하게 돌아가, 급하게 옷을 갈아입은 부분에 대해 이렇게 적어주신 듯 합니다. 다만 당일 이것으로 불쾌감을 느끼셨을 현장 스탭분들에게 죄송한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더 주의 하겠지만 이 부분은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배우분이 이 사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많은 반성 중입니다. 당사자분과 연락이 닿아 원만히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한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