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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이현주 논란 총정리(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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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최근 에이프릴 멤버 이현주 탈퇴설로 치열한 공방이 이어가고 있다.

이현주는 에이프릴 구성 당시 이현주가 연기자를 원했지만 설득 과정을 거쳐 본인과 가족과의 합의로 팀에 합류하였지만 2016년 5월 돌연 건강상의 이유로 팀 활동을 그만두고 같은 해 10월에 연기자의 길을 가겠다며 그룹을 탈퇴하였다.

그 후 2018년 프로젝트 걸그룹 유니티로 다시 데뷔해 잠시 활동하였다.

 

1. 이현주 동생이라라는 네티즌이 그룹 내 왕따로 팀을 탈퇴했다는 주장 제기

2021년 2월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을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의 동생이라고 소개했다.

동생은 "몇 년 전 항상 사실을 알리고 싶었지만 누나의 미래를 생각해 참아왔다"라며 이제는 용기 내서 말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쓴다.라고 말하며 누나는 연기를 하고 싶어 에이프릴을 탈퇴했다고 알려졌지만 사실이 아니다 누나는 그룹 내에서 큰 괴롭힘과 왕따를 당해왔고 그 일로 공황장애와 호흡 곤란 등 많이 힘들어했으며 결국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폭로했다.

 

2. 소속사 DSP미디어 측 이현주의 의혹과 관련해 확인 중에 있다고 공지

 

3. 이현주 친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 등장

3월 1일 추가 폭로

에이프릴 멤버 전체가 가해자라는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이현주의 친구라고 밝힌 글쓴이는 "당시 에이프릴 모든 멤버가 현주를 왕따 시켰고 방관자는 없었다

그는 처음 현주를 싫어하고 괴롭혔던 건 에이프릴 전 멤버 전소민, 채원이 소민과 친해지려고 현주를 이간질함 등을 폭로했고 나은과 진솔, 예나도 이현주를 괴롭혔다고 주장하였다.

 

4. DSP미디어 공식입장

DSP미디어는 "에이프릴 구성 당시 이현주는 연기자를 원했지만 설득 과정을 거쳐 본인 및 가족과의 합의 하에 팀에 합류하게 됐다. 하지만 본인의 체력적 정신적 문제로 인해 팀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당시 이현주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유발된 갈등들로 다른 멤버들도 피해를 겪어왔고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며 고통을 호소해 왔다. 결국 이현주는 '팅커벨' 활동 당시 본인이 팀 탈퇴에 대한 의사를 피력했고 당사에서는 만류했으나 본인의 뜻이 완고해 탈퇴를 결정하게 됐다. 이후 당사는 이현주가 원했던 연기자 활동, 아이돌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루머에 대한 확대 재생산은 자제해 주시길 간절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5. 에이프릴 이나은 학폭이라는 제목의 글 등장

이나은에게 초등학교 6학년 시절 신체적 폭력 같은 심한 괴롭힘은 아니지만 이유 없는 욕설과 이나은이 포함된 '일진 무리'에게 항상 따돌림을 당해 자존감도 떨어지고 위축되어서 20대 초반인 아직까지도 자존감이 회복되지 못하였고 괜히 다른 사람들에게 이유 없이 욕먹을까 항상 불안한 마음이 있다고 주장

 

6. DSP 측의 해명이 빈약하다는 주장

 

7. DSP미디어 공식입장 추가 해명

- 전소민 관련

전소민 양은 16세에 당사 연습생으로 입사해 오랜 기간 묵묵히 연습해 왔습니다. 에이프릴 데뷔 이후 팀의 리더로서  맡은 바 역할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특정 멤버를 싫어하고 괴롭힌 사실은 사실무근입니다.

전소민 양과 김채원 양 두 사람은 당사에서 3년여를 함께 했던 연습생으로, 이미 돈독한 관계였기에, 친해지기 위해 특정인을 음해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 텀블러 관련

숙소에 텀블러가 40~50개 정도 있었으며, 이 중 하나에 된장찌개를 담아서 연습슬에서 멤버들과 먹고 있었습니다. 당시 이현주 양이 본인의 텀블러임을 얘기해 이나은 양은 바로 사과했으며, 이현주 양 또한 멤버들과 나눠 먹은 것이 당시 상황입니다.

- 신발 관련

회사에서 멤버들에게 2종의 동일한 신발을 12켤레 선물을 했습니다. 이 중 네 명의 멤버가 사이즈가 동일했으며, 이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입니다.

- 방송 전 욕설 관련

특정 멤버를 방송 시작 전에 욕을 했다는 해당 글은 사실무근입니다.

- 생활 관련

당사에서는 이현주 양이 피해 사실을 주장하는 연습실 등의 CCTV까지 확인했지만 언급된 어떤 상황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해당 사실은 확인 즉시 이현주 양 본인뿐만 아니라 어머니에게도 공유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 매니저 관련

당시 에이프릴 멤버들은 24시간을 함께 한 여성 매니저와 돈독한 관계였던 것은 사실입니다. 언급된 매니저와 연애에 대한 부분은 사실무근이며, 특정 멤버를 편애해서 그릇된 사실을 묵인한 적은 없습니다.

 

8. 이현주 동생 추가 폭로

이현주 동생이라고 주장한 네티즌은 3월 3일 누나만 이상한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아 구체적인 사실을 이야기드리려 한다며 응급실 기록 공개

 

9. 에이프릴 소속사 이현주 측에 법적 대응

DSP미디어 측은 "이현주는 본인만의 피해를 주장하며 지극히 일방적이고 사실과 다른 입장문을 요구했다"며 "이현주의 동생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은 3일 새벽 또다시 일방적인 폭로성 게시물을 게재하면서 일말의 대화조차 이어갈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 예고

 

10. 이현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 올림

"괴롭힘은 데뷔를 준비하던 2014년부터 시작되어 팀을 탈퇴한 2016년까지 지속됐다며 에이프릴 활동 당시 멤버들에게서 괴롭힘을 당해 소속사에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고 주장

 

11. 에이프릴 소속사 공식입장

금일 게재된 이현주 씨의 SNS 게시글 관련해 당사의 입장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언급된 내용은 객관적 사실과는 전혀 다른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일 뿐입니다.

에이프릴을 탈퇴한 지 5년이 지난 후에 이현주 씨와 그 측근들이 오랜 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으며 함께 노력해 온 에이프릴 멤버들과 소속사에 대하여 저지른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멤버들과 회사는 이미 감내하기 힘든 정신적 고통과 유무형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피해를 입은 멤버들 또한 진실을 밝히고 억울함을 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지만 지극히 주관적이고 무책임한 주장만 되풀이될 뿐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을 우려하여 사법기관의 공명정대하고 엄정한 조사를 통해 객관적 진실을 밝히기로 하였던 것입니다. 모든 진실과 언급된 멤버들의 억울함은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절차를 통해서 곧 밝혀질 것입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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